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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컴퓨터 / 해당 HDD 우클릭 속성 / 도구 에서 디스크 오류 검사가 가장 현명하고 빠르다. 

 

 


하드디스크가 갑자기 안된다면?


하드디스크가 갑자기 작동이 안된다면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다. 특히 C드라이브가 주로 사용하는 드라이브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C드라이브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C드라이브에 문제가 생긴다면 부팅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던가 아니면 윈도우 사용중에 갑자기 맛이가는 이런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이를 방지하려면 (그리고 4년차 평균 생존률 80%를 달성하려면)



1. 윈도우가 깔려있는 드라이브에 가급적 토렌트를 사용하지 말자.


2. 컴퓨터를 종료시킬 때 제대로 종료시키자.



이 두가지 수칙만 지켜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어쩐다, 이미 하드는 맛이 간 것 같아서 부팅도 안돼서 자료백업도 안된다면? 일단은 한번이라도 하드디스크를 동작하게 만들어서 자료를 백업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럴때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이 chkdsk이다. 일단 부팅이라도 된다면(부팅 이후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시작->실행 혹은 윈도키+R을 눌러서 'cmd'라고 치면 명령프롬포트가 실행된다. 이 상태에서 chkdsk /?를 치면 다음과 같은 옵션을 볼 수 있다.



wnin+r


chkdsk /f  e:



기본적으로 chkdsk c: /f라고 타이핑 하면 된다.(/r이나 /b를 선택해도 된다.) 그러나 윈도가 C:에서 이미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진행이 당장은 안되고, 재부팅을 하라고 할 것이다. 재부팅시 시행한다는 의미로 y를 타이핑하고 재부팅 시켜버리자. 그러면 부팅 중 자동으로 chkdsk로 돌입한다. 참고로 chkdsk가 실행된 이후 10초 동안 기다리는 부분이 있는데 안기다리면 검사가 취소되니까 잠자코 기다리도록 하자. 그러면 이제 디스크 검사가 진행된다.



디스크 검사가 완료되어, 일단 하드디스크가 작동 된다면 축하할 일이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이미 한번 오류가 난 하드디스크는 chkdsk로 잠시나마 고쳤을지언정 다시 오류가 발생할 확률이 거의 100%이다. 그러므로 일단 부팅이 되었다면 바로 중요 자료들을 백업하는 것을 추천한다. 백업한 뒤에도 컴퓨터를 계속 사용할 수는 있지만 언제 날아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도록 하자.




  그리고 만약에 아예 부팅이 안된다면? chkdsk를 바로 실행할 수는 없을 것이다. 문제가 되는 하드디스크를 일당 제거하고, 다른 PC에 꽂은다음 위와 같은 요령으로 chkdsk를 사용하면 된다. 이 경우는 재부팅 하는 과정없이 바로 검사가 가능하니 더 편리할 것이다. 주변에 다른 컴퓨터가 없는 상황이라면 Hiren's BootCD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USB에 담거나 CD에 굽거나 해서 검사하는 요령도 있다. Hiren's BootCD는 상당히 유용한 툴인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다.






  chkdsk를 돌리고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다. 전문 복원업체에 가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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